우리는 홍천 비발디파크로 출발을 했어요! 여행 고고고!!
우리 막내는 출발도 전에 자네.. 첫째 둘째는 많이 신남!!
첫날에는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숙소(오크동)에 짐을 내리고 바로 오션월드로 출발!!
하지만 오션월드는 9월에는 저녁 7시까지 밖에 안 한답니다..
저희는 2시간도 못 놀고... 돈만 쓰고 나왔네요...
그래도 뭐 아이들은 2시간 놀아도 좋아했으니.. 다행!!
태풍이 오기 전날이라서 바람도 많이 불고.. 따뜻한 물에서 놀다가..
하이 튼 별로 놀지 못했다.. 저녁까지 먹어서..
참고로 오크동에서 오션월드 가는 길이 꽤 멀어요~!
물어보면서 가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지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밖으로 꼭 안 나가셔도 돼요!
오션월드 정보
https://www.daemyungresort.com/daemyung.vp.oceanworld.03_03_06.ds/dmparse.dm
우리의 첫날은 이렇게 끝이 났네요.
아이들을 재우고 우리는 치킨을 시켜서.. 꿀꺽..
치킨이 맛있었어요..
참고로 우리가 갔을 때는 편의점이 24시간 합니다.
편의점이 생각보다 컸고 김치전이 맛있었다. 아 사진을 안 찍었네요..
아 그리고 정육점이 있는데..
고기를 사서 1000원을 주면 구워주시네요!!
우리는 나중에 알아서..
하이 튼 다음 기회에는 꼭 먹어야겠다..!!!!!!!!!!!!!!!!!!
다음날 우리의 계획은 카트를 탈 계획이었는데..
하지만.. 태풍이.. 우리의 친구 태풍이 관통은 아니지만..
끄트머리에 있었기에..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래서 곤돌라가 운행을 하지 않아서.. 어쩌나 싶었어요..
근데 카트도 10살 이하는 성인이랑 같이 타야 해서.. 저희는 소민이가 있기에.. 포기를 했을지도..
근데 비발디파크에서 잠을 자본 게 처음이라.. 이런 곳인 줄 몰랐어요.
왜냐면 오션월드 무박... 스키장도 무박 아니면 방이 바빠서 다른 곳에서 잤을 텐데..
여기가 리조트답게.. 지하에 놀이시설이 엄청 많더라고요..
회전목마, 오락실(넓어요), 범퍼카, 타구장, 당구장, 볼링장, k1 카트, 영화관, 노래방, VR 등 정말 없는 게 없었어요..
물론 돈이 조금 많이 들지만.. 그래도 태풍이 왔기에..
이렇게 선택권이라도 많은 게 다행이었어요.
정보는
https://www.daemyungresort.com/front.leisure.facility.dp/dmparse.dm?groupDetail=02
아.. 여기 푸드코트도 한식, 중식, 양식 등 여러 종류가 있어서 골라서 먹을 수 있답니다.!!
가격은.. 그냥 무난했던 거 같았어요.
자리도 넓어서 좋아요.
아 키즈카페도 있어요!!!! 여기는 정말 좋음..
정말 너무너무 넓고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우리가 뛰면서 찾기도 좋고.. 조금 힘들지만.. 괜찮은 편..
근데 비싸요..
"앤트 월드"는 지하 1층 메이드동 쪽에 있어요!!
400평 규모의 어마어마한 키즈카페!!
근데 가격이..
2시간 이용 기준
어린이 26,000 원
보호자 3,000원
추가 요금 10분당/2,000
왕 휴가 온 거 돈 씁니다..
저희는 산뷰를 돈을 조금 더 지불하고 했어요
왜 나면 밤에 "마운틴 미디어쇼"를 하기 때문에.. 아들을 위해 했어요..
뭔가 스키장 뷰가 더 비싸야 하는데.. 당한 거 같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고요.
마지막 이제 떠나는 날..
다행히 태풍은 무사히 지나갔고 곤돌라도 정상 운행을 한다기에....
카트를 타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있는 "하늘 양 떼 목장"에 갔습니다...
태풍이 온 직후여서.. 여기저기 나뭇가지가.. 하.. 직원분들 고생 많으시겠더라고요..
나뭇가지 떨어진 거 보세요...
사실 처참했어요.. 그래도 직원분들 아침부터 열심히 치워주셔서 그나마 저 정도..
다행히 양 떼 목장은 했네요.
처음에는 조금 실망을 했어요. 그냥 우리 안에서 양한테 먹이 주고 끝인 줄 알았는데..
잠깐 밑에서 가족사진 찍고 온 사이에.. 양들을 풀어 주셨더라고요..
아이들은 처음에 놀랐는데.. 아가양도 있어서 만져도 보고 먹이도 주고..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 추억 준거 같아서 좋았네요.
저희는 태풍과 함께한 비발디파크 여행이었어요.
우려와 달리 너무 잘 보낸 휴가 푹 잘 쉬고 왔어요.
여러분도 이번 여행 오션월드, 스키장, 양떼목장, 앤트월드(키즈카페), 놀이시설이 있는 비발디파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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